2025 진해군항제 당일치기 코스 추천! 현지인 맛집 TOP3 & 교통까지 완벽 정리

매년 봄이 되면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는 전국에서 몰려든 여행객들로 북적입니다. 그 이유는 바로 대한민국 최대 벚꽃 축제인 ‘진해군항제’ 때문이죠.
2025년 제63회 진해군항제는 3월 28일(금)부터 4월 6일(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바쁜 일정 속에서 며칠 동안 여행하기 어려운 분들도 많을 겁니다. 그렇다면 하루 동안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 코스 를 짜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글에서는 벚꽃 명소와 맛집, 교통편까지 완벽한 하루 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진해군항제 당일치기 코스, 이렇게 다녀오자!

당일치기 여행에서 중요한 것은 시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입니다.
진해군항제 기간에는 인파가 많고 교통이 혼잡하므로, 핵심 명소 위주로 동선을 짜는 것이 중요합니다.

• 오전: 여좌천 → 경화역 → 중원로터리
• 점심: 현지 맛집 탐방 (순대국, 해산물, 냉면 등)
• 오후: 해군사관학교 → 진해탑 & 제황산 공원
• 저녁: 진해루 & 바다 근처 벚꽃 감상

■오전 일정: 벚꽃 터널 속에서 인생샷 찍기

1. 여좌천 & 로망스다리 – 드라마 속 명소에서 시작하는 벚꽃 여행

여좌천은 진해에서 가장 유명한 벚꽃 명소 중 하나입니다. 벚꽃이 터널을 이루며 개천을 따라 1.5km가량 이어져 있는데요.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 바로 ‘로망스다리’입니다.

• 위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여좌천로
• 추천 방문 시간: 오전 8시~9시 (한적한 분위기에서 사진 촬영 가능)

2. 경화역 – 벚꽃과 기차가 어우러진 최고의 포토존

경화역은 폐역이지만, 매년 봄이 되면 전국 최고의 벚꽃 촬영 명소로 변신합니다. 철길 양옆으로 줄지어 선 벚꽃나무 덕분에 로맨틱한 사진을 남길 수 있죠.

• 위치: 경남 창원시 진해구 경화동
• 추천 방문 시간: 오전 10시~11시 (아침 햇살과 벚꽃이 어우러지는 시간)

3. 중원로터리 & 진해탑 – 군항제 메인 행사장

중원로터리는 진해군항제의 중심지로, 이곳에서는 군악대 퍼레이드, 다양한 공연, 플리마켓 등이 열립니다.
근처 제황산 공원에 위치한 진해탑에 올라가면, 진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 위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
• 추천 방문 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2시 30분

■점심 – 현지 맛집에서 제대로 즐기기

1.정성순대 – 담백한 국밥 한 그릇

진해 대표 순대국밥 맛집. 전국 5대 순대국 맛집 중 하나로 꼽힙니다.

• 위치: 창원시 진해구 석동로 41
• 추천 메뉴: 순대국밥, 순대모둠

2.땡가리향어잉어횟집 – 신선한 해산물의 맛

향어회와 매운탕이 별미인 진해의 숨은 맛집.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 위치: 창원시 진해구 명동로 65
• 추천 메뉴: 향어회, 매운탕

3.팔도냉면 – 깔끔한 면 요리가 당길 때

진해에서 냉면 맛집으로 유명한 곳. 비빔냉면과 수육 조합이 별미입니다.

• 위치: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로 89
• 추천 메뉴: 비빔냉면, 물냉면, 수육

■교통 정보 & 꿀팁

✔️ 대중교통 이용 방법

• KTX 이용 시: 창원중앙역 도착 후 시내버스나 택시 이용
• 군항제 기간에는 무료 셔틀버스 운행

▶진해군항제 교통 안내바로가기  

✔️ 자가용 이용 시 주차 팁

• 공영주차장 이용 필수 (오전 8시 이전 도착해야 주차 가능)
• 군항제 기간에는 일부 도로가 통제될 수 있으므로 사전 확인 필요

▶진해군항제 투어버스 예약하기

■진해군항제, 하루 만에 알차게 즐기는 법!

✔️ 벚꽃 명소는 오전에 방문해 인파를 피하고
✔️ 현지 맛집에서 점심을 즐긴 후
✔️ 해군사관학교 & 진해탑에서 군항제의 역사도 체험
✔️ 마지막으로 바닷가에서 노을을 보며 하루 마무리

이 코스로 여행하면 하루 동안 진해군항제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최신 정보를 확인하려면 아래 공식 사이트를 방문해 주세요.

진해군항제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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